AI 공부

생성형 AI 파라미터(Parameter)란 무엇일까? 숫자가 클수록 똑똑해지는 이유

데일리 AI 인사이트 2026. 1. 19. 08:33
반응형

생성형 AI 파라미터(Parameter)란 무엇일까? 숫자가 클수록 똑똑해지는 이유

안녕하세요! 데일리 AI 인사이트입니다.
AI 관련 뉴스를 보다 보면 "GPT-3는 1,750억 개의 파라미터를 가졌다", "GPT-4는 조 단위의 파라미터를 사용한다"는 이야기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도대체 이 '파라미터(Parameter, 매개변수)'가 무엇이길래 성능의 척도가 되는 것일까요?

오늘은 AI의 '지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인 파라미터의 개념부터, 왜 숫자가 클수록 모델이 똑똑해지는지, 그리고 최근의 트렌드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아주 쉽게 풀어드리겠습니다.

생성형 AI 파라미터(Parameter)란 무엇일까? 숫자가 클수록 똑똑해지는 이유

 

1. 파라미터의 정의: AI의 지식을 저장하는 '뇌세포 연결 고리'

파라미터는 인간 뇌의 시냅스(뉴런 간의 연결 고리)와 매우 흡사한 역할을 합니다. 기술적으로 말하면, AI 모델이 학습을 통해 데이터를 읽어 들이면서 스스로 조정해나가는 '가중치(Weight)'와 '편향(Bias)' 값들을 통칭합니다.

  • 가중치(Weight): 입력된 정보가 결과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결정하는 수치입니다.
  • 학습의 과정: AI가 수많은 텍스트를 읽으며 "A라는 단어 뒤에는 B가 올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해당 연결의 가중치를 정교하게 다듬는 과정이 바로 파라미터를 최적화하는 과정입니다.
  • 지식의 저장소: 파라미터의 숫자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데이터를 세밀하게 기억하고 복잡한 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저장 공간'이 넓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 파라미터가 많을수록 발생하는 놀라운 변화: '창발적 능력'

단순히 기억력이 좋아지는 것을 넘어, 파라미터가 일정 수준(임계점)을 넘어서면 AI는 이전에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능력을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이를 창발적 능력(Emergent Abilities)이라고 부릅니다.

  • 논리적 추론: 단순히 단어를 나열하는 수준을 넘어, 복잡한 수학 문제를 풀거나 논리적 인과관계를 설명할 수 있게 됩니다.
  • 뉘앙스 파악: 사람의 감정이나 은유적인 표현, 농담의 맥락까지 더 정확하게 이해합니다.
  • 다국어 및 코드 생성: 수많은 언어 간의 패턴을 파악하여 번역 성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고, 프로그래밍 코드를 작성하는 능력도 갖추게 됩니다.

창발적 능력

3. AI 모델 규모별 특징: LLM에서 sLLM까지

최근에는 무조건 파라미터를 늘리는 것만이 정답은 아닙니다. 용도에 따라 파라미터 규모를 최적화한 다양한 모델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모델 유형 파라미터 규모 주요 특징
초거대 모델(LLM) 수천억 ~ 조 단위 범용성이 높고 전문가 수준의 지식 보유
중형 모델 70B ~ 100B 내외 성능과 운영 비용의 밸런스가 우수함
소형 모델(sLLM) 1B ~ 10B 이하 스마트폰 등 기기 자체(온디바이스) 구동 최적화

 

4. 파라미터가 많으면 무조건 좋을까? (한계와 비용)

물론 파라미터가 많을수록 지능은 높아지지만, 그에 따른 기회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 천문학적인 연산 비용: 파라미터가 많을수록 학습에 필요한 GPU(H100, Blackwell 등) 자원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며, 전기 소모량도 막대합니다.
  • 느린 응답 속도: 답변을 생성할 때 거쳐야 하는 계산 과정이 많아지므로 사용자가 느끼는 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
  • 효율성의 시대: 2026년 현재는 파라미터 숫자 대결보다는, '양질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적은 파라미터로도 높은 지능을 구현하는 '고효율 AI'가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파라미터는 AI의 잠재력을 상징하는 지표

결론적으로 파라미터는 AI가 세상을 이해하는 '사고의 깊이'와 '지식의 양'을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지표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숫자의 크기만으로 AI의 우열을 가리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우리가 목적에 맞는 컴퓨터 사양을 고르듯, AI 역시 복잡한 연구에는 초거대 모델을, 개인용 비서나 보안이 중요한 사내 업무에는 소형 모델(sLLM)을 선택하는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데일리 AI 인사이트였습니다. AI의 기본 개념부터 최신 트렌드까지,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로 남겨주세요!

 

반응형